- 부의 확장, 나와 세상의 부를 연결하는 방법 목차
「부의 확장」은 핀테크 기업 두물머리의 천영록 대표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사업가인 제갈현열의 공동 작품입니다. 특히, 천영록 대표는 700억 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고, 돈과 부에 관한 영상 등으로 유튜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기도 합니다. 저자들은 돈에 대한 편견과 태도가 현실에 안주하게 만든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부에 관한 상식을 깨뜨릴 것을 강조하고 있는 책 「부의 확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책을 통해 자기 실력 만들기
자수성가한 많은 부자들 뿐만아니라 경제적인 자유를 달성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독서입니다. 이 책의 저자 역시도 많은 책을 읽을 것을 강조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반복되는 내용들에 새롭게 공감하고, 차별화된 내용들을 기억하면서 자신만의 시행착오를 쌓아가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남의 실력이나 이야기를 통해서 성장하는 것은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저자의 경험과 생각이 담긴 책을 통해서 다른 사람의 지식과 경험을 빠른 속도로 배울 수 있습니다. 저자는 책을 집필하기 위해 수많은 자료를 분석하고, 경험을 압축해 책에 쓰려고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오로지 많은 책을 읽고, 장기간 고민해 보는 과정을 거쳐야만 진짜 자기 실력으로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렇게 쌓은 지식을 통해 자신만의 인사이트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인사이트는 다양한 기회와 연결되어 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놓치지 말아야 할 기회
저자들은 부를 쌓기위한 노력 가운데 '신용'에 대해서 중요하게 설명합니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를 신용을 제외하고서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실물 화폐를 통한 직접적인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는데도 풍부한 유동성이 공급되는 배경에는 각 기업과 개인의 신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실제로 우리 사회에서는 예전과 같이 화폐나 금 같은 실물을 이용해서 거래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신용카드로 거래를 하고 나중에 상환하는 방식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은행과의 거래에서도 직접 화폐를 주고받는 경우도 적어졌습니다. 전산시스템을 통해 개인의 계좌에 적힌 숫자들이 나의 상황을 보여줄 뿐입니다. 이렇듯 저자들은 한 번의 약속을 잘 지키면 더 큰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신용이라고 강조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귀찮다는 이유로 신용을 쌓을 기회를 잃고 있다고 안타까워합니다. 한 번의 인사, 한 번의 연락, 한 번의 친절함, 한 번의 관심, 한 번의 질문이 모두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오늘 하루 일상생활에서 만난 광고들도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광고를 주의깊게 살펴보면 지금 돈이 모이고 있는 곳이 어느곳인지 알 수 있습니다. 기회는 없는 것이 아니라 기회에 집중할 수 있는 사람들이 적은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연결은 돈이 된다
저자들은 우리가 통제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할 것을 강조합니다. 특히 초연결로 표현되는 정보사회에서는 데이터가 넘쳐나고 있다는 설명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데이터의 숨겨진 의미를 해석하는 사람이 없는 실정이라고합니다. 이는 마치 재료는 넘쳐나지만 요리를 만든 사람은 적은 상황이라고 묘사합니다. 모든 것이 기록되고 저장되는 모래사장 위를 모두 함께 건너고 있는 상황을 상상해 보면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같은 상황이지만 누군가의 손에는 한 줌의 모래도 남지 않고, 누군가는 고운체를 이용해 알맹이를 건져낸다고 설명합니다. 기억하지 못하는 과거는 흘러간 유물이 되지만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는 과거는 보물이 될 수 있다고 하면서 자신만의 기록을 쌓을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자신의 경험을 포함하여 세상의 수많은 가치들은 지금도 당신의 연결을 기다리며 잠자고 있다고 말해줍니다. 자신이 창조한 경험과 연결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가치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조언합니다. 저자들은 돈에 대한 막막함이 사라지면 삶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진다고 설명하면서, 개인의 경험을 돈으로 연결함으로써 부를 확장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