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돈 출연진 줄거리 정보 흥행과 평가 목차
2019년 개봉한 영화 한국영화 「돈」은 부자를 꿈꾸는 주식 브로커 조일현의 이야기입니다. 영화 「돈」을 연출한 박누리 감독은 영화 「베를린」, 「부당거래」의 조감독으로 참여한 경력이 있습니다. 영화 「돈」은 장현도의 동명 소설이 원작입니다. 영화의 주연 출연배우로는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이 있습니다. 그 외에 출연배우에는 김재영, 김민재, 정만식, 원진아, 진선규, 김종수, 손종혁 등 이 있습니다. 영화 「돈」은 대한민국 증권가 여의도의 모습을 실감나게 묘사한 작품으로 평가받고있습니다. 오직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해 여의도 증권가의 브로커가 된 청년이 돈에 대한 욕망과 양심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박진감넘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 볼 수 있는 영화 「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돈 출연진 정보
영화 「돈」의 주연배우는 류준열입니다. 류준열은 2015년 방송된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류준열은 이후 「리틀 포레스트」, 「독전」, 「뺑반」, 그리고 영화 「돈」을 통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며 주연급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영화 「돈」 에서 류준열이 연기한 주인공 조일현은 부자를 꿈꾸는 평범한 청년의 돈에 대한 인간의 욕망과 양심에 대한 갈등을 잘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 또 다른 주연배우는 유지태입니다. 유지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주연급 영화배우입니다. 1999년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200년 영화 「동감」, 2001년 영화 「봄날은 간다」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습니다. 또한 2003년 영화 「올드보이」를 통해 더욱 유명세를 타기도 했습니다. 20년이 넘게 꾸준하게 작품활동을 하며 다양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입니다. 영화 「돈」에서 유지태가 연기한 '번호표'라는 캐릭터는 막대한 이익만을 추구하는 인간의 탐욕을 잘 나타내는 캐릭터입니다. 마지막으로 영화 「돈」의 주연급 배우는 조우진 입니다. 조우진 배우는 1999년 데뷔했지만 이후 16년동안 긴 무명생활을 보내다가 2015년 영화 「내부자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브이아이피」, 「남한산성」, 「국가부도의날」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 조우진이 연기한 한지철이라는 등장인물은 원칙에 따라 금융 범죄 의혹을 끝까지 추적하는 금융감독원의 수석검사입니다. 냉철한 모습으로 다른 등장인물들과 비교되며 영화의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김민재, 정만식, 김재영, 원진아, 김종수, 손종학, 진선규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
영화 돈 줄거리 정보
영화 「돈」은 주인공 조일현의 "나는 그냥 부자가 되고 싶었다"는 나레이션으로 시작합니다. 주인공 조일현은 평범한 시골에서 자란 청년입니다. 오직 부자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여의도 증권가에 드디어 입성하게 됩니다. 하지만 부자가 될 것이라는 생각과는 다르게 회사에서는 정리, 커피, 음식주문 등의 허드렛일만 하면서 무료한 일상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던 중 고객으로 부터 걸려온 전화를 잘못 알아듣고, 엉뚱한 주문을 체결시켜 큰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결국 회사의 눈치 속에 직장 상사로부터 솔깃한 제안을 받게 됩니다. 그것은 주가조작을 통해 막대한 부를 누리고 있는 '번호표'화 함께 작업을 해 보는 것. 번호표는 증권가에서 주가조작을 통해 엄청난 돈을 굴리는 전설족인 존재라는 설명을 받습니다. 그렇게 만난 번호표를 통해 작업에 참여하고 얻은 첫 수익은 7억원. 시키는대로 했을 뿐인데 엄청난 돈을 얻게된 조일현은 돈을 통해 자본주의의 맛에 취하기 시작합니다. 한편, 금융감독원의 수석검사 한지철은 냉철한 직업인으로 등장합니다. 한번 물면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별명으로 사냥개라고도 불립니다. 한지철은 이상거래에 따른 범죄의 혐의를 느끼고 조일현에게 나타납니다. 이에 불안을 느낀 조일현은 번호표에게 이 사실을 말하지만, 번호표는 걱정할 필요없다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이후 작업 금액을 점점 더 커져가고 수익은 늘어나지만 조일현은 불안한 일상을 살게됩니다. 더 이상 돈에 대한 욕망이 사라지고, 허무한 일상을 느끼게 됩니다. 이후 주가 조작에 대한 검찰의 압박이 이어지고, 번호표와의 관계를 끝내기로 생각합니다. 이 때 자신과 친분이 있던 전우성의 회사를 목표로 한 작업을 제안받았으나, 자신의 판단으로 번호표에게 막대한 손실을 입히게 됩니다. 번호표로부터 죽음의 위협까지 받게 되자, 결국 주가 조작에 대한 모든 증거를 한지철에게 제출하면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영화 돈 흥행과 평점 정보
영화 「돈」은 2019년 3월 20일 개봉했습니다. 개봉 당익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고 16만명이 관람했습니다. 이후 개봉 4일차에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개봉 9일차인 3월 28일에는 관객 200만명을 돌파하면서 손익분기점을 넘겼습니다. 또한 개봉 18일차에는 관객 300만명을 동원하면서 흥행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영화 「돈」은 여의도 증권가의 주가 조작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사용했으나, 사건의 시작과 끝이 엉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주가조작과 공매도 등 굵직한 소재를 다루고 있으나 디테일이 떨어지면서 작품의 완성도를 낮추고 있습니다. 다만, 박진감넘치는 연출과 주연배우들의 연기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류준열과 유지태, 조우진의 연기는 각 등장인물의 성격과 생각을 아주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증권가를 무대로 한 다른 작품에 비해 작품 완성도는 조금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네이버 영화 관람객 평점은 10점 만점에 8.44, 다음 영화 평점은 10점 만점에 6.8점으로 높은 점수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