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AI, 일론 머스크의 진실을 추구하는 인공지능 사업 도전 목차
파괴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을 이끌고 있는 일론 머스크가 인공지능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xAI는 현지시간 7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 7월 12일 xAI가 출범했다고 선언했다. xAI의 홈페이지에는 우주의 진정한 본질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되어있다. 그동안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능력을 보여주었던 일론 머스크의 창업만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xAI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목차
일론 머스크와 챗GPT
현재 주목받고 있는 생성 AI의 대표주자는 OpneAI의 챗GPT입니다. 챗GPT는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인간보다 더 뛰어난 지식을 자랑하며 인공지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OpneAI의 출발점에는 일론 머스크가 있습니다. 지난 2015년 일론 머스크는 현재 OpneAI의 CEO인 샘 알트만 등과 함께 인류에게 유익한 방향으로 인공지능을 개발하겠다는 목적으로 비영리 단체로 OpneAI를 설립했습니다. 이후 테슬라에서도 인공지능을 연구하면서 발생한 '이해충돌'문제를 이유로 OpneAI를 떠났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잠재적으로 AI가 핵보다 더 위험하다고 주장하면서 유명 인사 1000여 명이 참여한 최첨단 AI 시스템 개발 일시 중단 공개서한의 서명하기도 했습니다.
진실을 추구하는 안전한 AI를 꿈꾸다
일론 머스크는 꾸준히 인공지능이 지배할 인류의 파멸을 경고했습니다. 인공지능은 분명히 인류를 더욱 편하게 만들어줄 것이지만, '더 이상 생각하지 않는 인류는 인공지능에 지배당하고 말 것이다'라는 걱정은 충분히 신뢰가 높아보입니다. 생성형 AI가 만들어낸 잘못된 정보와, 편향적인 지식에 인간은 충분히 지배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 문제점에 대해서도 충분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 4월 xAI의 설립 방침을 밝히면서 "우주를 이해하는 데 관심 있는 AI라는 점에서 안전을 위한 최선의 길이 될 것으로 본다", "우리가 우주의 흥미로운 일부이기 때문에 인류를 전멸시킬 것 같지 않다"라고 인터뷰했습니다. 이렇듯 꾸준히 인공지능의 위험성을 걱정한 일론 머스크가 다소 엉뚱한 우주를 이해하는 AI 회사를 설립했다는 배경에 이해하기는 쉽지 않지만, 그가 상상해 온 안전한 인공지능을 위해 xAI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기대됩니다.
이쯤에서 살펴보는 생성AI의 의미와 문제점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2023.07.06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 생성형 AI 뜻 정의 챗GPT 활용방법 문제점 등 알기 쉽게 정리
생성형 AI 뜻 정의 챗GPT 활용방법 문제점 등 알기 쉽게 정리
'앞으로 세계는 인공지능의 시대가 될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의 예측입니다. 그동안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온라인 생태계도 앞으로는 바로 이 생성형 AI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kcapital-lab.com
xAI의 화려한 구성원
xAI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 회사에 참여하고 있는 구성원에 대해서 소개했습니다. xAI의 구성원은 테슬라 및 스페이스 X의 CEO인 일론 머스크를 필두로 테슬라, 딥마인드, 오픈 AI, 구글 리서치,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출신들이 다수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이들은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코드'와 오픈 AI의 GPT-3.5, GPT-4등에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력이 있습니다. 특히, 딥마인드 엔지니어 출신인 이고르 바부슈킨, 구글 출신인 크리스티안 세게디, 마이크로소프트 출신인 그렉 양, 토론토대 지미 바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CNBC는 일론 머스크가 이끌고 있는 xAI는 챗GPT, 바드, 클로드와 같은 서비스와 경쟁할 것이라고 전ㅁ아했습니다. 한편, xAI의 공동 창업자인 그렉 양은 딥러닝의 수학을 탐구하고 대형 신경망을 위한 '모든 것의 이론'을 개발해서 차세대 AI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