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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모급여 확대 지원 금액 지급 대상 신청방법 지급일 총 정리

밤이버그 2023. 9. 11. 07:46

2023년 대한민국의 출산율이 0.7까지 떨어지면서 출산율 증가에 국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강화를 위해 2024년 예산안 편성에서 아동수당법 시행령을 개정하면서 2024년 부모급여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따라서 2024년에 받게될 부모급여 금액, 지급대상, 신청방법, 지급일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부모급여 신청 바로가기(복지로)

 

2024년 부모급여 지급 금액 확대

부모급여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만2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2세 미만의 아이에게 최대 24개월 간 지급되는 보편 수당입니다. 이러한 수당을 통해 가정양육,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이용,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금액입니다. 현재 만 0세 아이(0~11개월) 1명당 월 70만원 지급되었던 금액이 2024년에는 월 100만원으로, 만 1세 아이(12~23개월) 1명당 월 35만원 지급되었던 금액이 2024년에는 월 50만원으로 상향 지급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2024 부모급여 금액 상향
2024 부모급여 금액 상향

부모급여 지급 대상, 지급 방법

부모급여 지급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0세 ~ 1세 아동입니다. 별도의 소득인정액 기준이 없는 보편 복지금액이며, 출생한 아이가 대한민국 국적이면서 주민등록번호가 정상적으로 발생했다면 지급 대상이 됩니다. 따라서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2세 미만의 아동에게 0개월 부터 23개월까지 최대 월 100만원까지 지급됩니다.(만 2세부터는 가정양육수당 지급)

 

양육방법에 따라 현금으로 지금되는 경우가 있고, 바우처 등으로 지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상 양육 방법 지급 방법
만 0세
(0 ~ 11개월)
가정 양육 전액 현금
(2024년 100만원)
어린이집 이용 보육료 바우처 + 현금(부모급여 - 보육료)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종일제 아이돌봄바우처
만 1세
(12개월 ~ 23개월)
가정 양육 전액 현금
(2024년 50만원)
어린이집 이용 보육료 바우처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종일제 아이돌봄바우처

2023년 기준으로 어린이집을 이용할 때는 51만 4천원의 보육료 바우처를 받을 수 있으며, 만 0세의 경우 현금 18만 6천원이 추가로 지급됨. 종일제 아이돌봄으로 지원받는 경우 지원금액에 따라 부모급여나 종일제 아이돌봄 지원 중 선택

 

2024년 부모급여 신청 방법, 지급 일

부모급여는 출생 후 60일 이내 신청해야합니다. 60일 경과 후에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소급 지급은 되지 않으니 기간 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신청방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복지로 온라인신청 경로 : 복지로 로그인 > 서비스 신청 > 복지서비스 신청 > 복지급여 신청 > 영유아 > 보므급여(현금)

 

부모급여 신청 바로가기(복지로)

 

부모급여는 매월 25일, 신청 시 기입한 계좌로 입금됩니다.

2024 부모급여관련 추가 정보

Q1. 육아휴직 급여와 중복 지급 가능 여부?

A1. 육아휴직 급여는 물론 매달 10만 원의 아동수당, 출산 시 한 번 지급되는 ‘첫 만남 이용권’ 200만 원도 중복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Q2.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와 중복 이용이 가능한지?

A2. 아이돌봄 서비스 정부 지원금과 부모 급여는 중복 지급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돌봄 지원금은 부모가 서비스를 ‘쓰는 만큼’ 지급되고, 부모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 비율도 다르기 때문에 아이돌봄 지원금과 부모급여 지원급을 비교해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4인 가구 기준으로 가구 소득이 405만 원(중위소득 75%) 이하면 돌봄 지원금이 더 많다. 반면, 4인 기준 가구 소득이 405만∼649만 원(중위소득 75∼120%)이고 ‘월 106시간 미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부모 급여를 신청하는 것이 이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