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프로야구 개막전 중계방송 무료 선발투수 총정리
2024년 한국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전이 3월 23일 토요일 14시 전국 5개 구장에서 진행됩니다. 올해도 팀당 144경기를 치르면서 치열한 순위 다툼이 예상됩니다. 2024 KBO 정규리그 개막전 중계방송, 선발투수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 한국프로야구 개막전 일정
- 2024 KBO 개막전은 2연전으로 진행
- 2023년 상위 순위 5개 팀의 홈구장에서 개막전 진행
- 3월 24일(토), 3월 25일(일) 14:00 / 서울(잠실), 수원, 인천(문학), 광주, 창원
2024 한국프로야구 개막전은 2023년도 상위팀 홈구장에서 펼쳐집니다. 다만, 같은 잠실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LG와 두산은 LG의 홈경기로 치러집니다. 대신 작년 6위였던 기아의 홈구장에서 개막전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3월 23일 토요일, 3월 24일 일요일 펼쳐지는 개막전은 모두 14시에 진행됩니다. 각 팀은 첫 경기부터 승리를 위해 팀의 에이스를 총출동시켰습니다. 특히, 12년 만에 한국프로야구 개막전에 나서는 류현진선수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2024 KBO 개막전 중계방송 정보
- 지상파 3사를 비롯하여, 스포츠 채널에서 중계 방송 예정
- PC, 휴대폰에서는 티빙에서만 중계 방송 가능
한화 vs LG | 롯데 vs SSG | 삼성 vs KT | 키움 vs KIA | 두산 vs NC | |
3월 23일 토요일 | KBS 2TV | SBS TV | SBS SPORTS TV MBS SPORTS TV |
MBC TV | KBS N TV SPORTS TV SPORTS 2TV |
3월 24일 일요일 | SBS SPORTS TV | KBS N TV | SPORTS 2TV | MBC TV | SPORTS TV |
한국프로야구 개막전은 지상파 3사 채널을 비롯하여 스포츠 전문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올해부터는 온라인 중계방송은 티빙을 통해서만 시청이 가능합니다. 개막전에 한해서 무료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2024 KBO 개막전 선발투수 정보
한화 vs LG | 롯데 vs SSG | 삼성 vs KT | 키움 vs KIA | 두산 vs NC | |
3월 23일 14:00 | 류현진 vs 엔스 | 윌커슨 vs 김광현 | 코너 vs 쿠에바스 | 후라도 vs 크로우 | 알칸타라 vs 하트 |
3월 23일 펼쳐지는 한국프로야구 개막전에서는 각 팀의 에이스들이 총 출동합니다. 특히, 12년 만에 한국프로야구 개막전에 출전하는 류현진 선수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류현진 선수는 시범경기에서도 2경기 2승(9이닝 3 실점, 평균자책점 3.00)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여전한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한편, 류현진과 김광현을 제외하면 나머지 8개 팀의 개막전 선발투수는 외국인 선수입니다.
2024 프로야구 달라지는 점
-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 전격 도입
- 빠른 경기 운영을 위한 피치클락 적용
2024시즌 한국프로야구의 가장 큰 변화는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의 도입입니다. 프로리그에서 로봇 심판이 등장한 것은 한국프로야구가 최초입니다. 우선 시범경기를 통해 어느 정도 성능은 검증되었습니다.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은 정확한 판단을 위해 KBO 선수들의 키를 측정하여, 신체 정보를 기준으로 정해진 비율에 따라 각 선수의 각 스트라이크 존 상하단 기준을 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적용되는 비율은 기존 심판의 평균 스트라이크 판정 기준을 정리해서 나온 값입니다. 하단기준은 지면으로부터 신장의 27.64%, 상단기준은 지면으로부터 신장의 56.35% 또한 상하단 기준은 홈플레이트의 중간 면과 끝 면 두 곳에서 상하높이 기준을 충족해야 스트라이크로 판단됩니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4 시즌부터 프로야구 경기 시간을 줄이는 방법으로 피치클락을 시범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피치클락은 투구와 타격의 준비 시간을 제한하는 겁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투수는 1·2·3루에 주자가 있다면 23초 안에, 주자가 없다면 18초 안에 공을 던져야 합니다. 또한 타자는 8초가 될 때까지 공을 칠 준비를 마쳐야 합니다. 이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운영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선수들에게 압박감을 주어 경기 질이 저하될 우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