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뉴캐슬 맨유 이적 프로필 나이 국가대표 경력

2023년 06월 12일 by 밤이버그

    김민재 뉴캐슬 맨유 이적 프로필 나이 국가대표 경력 목차

김민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센터백이다. 1996년 생으로 현재 26세에 불과한 김민재는 벌써 49경기나 A매치에 출전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선수이다. 현재는 이탈리아 세리에 A SSC나폴리 소속이다. 2022년 7월 터키의 페네르바흐체에서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는 성공적인 데뷔시즌을 치르고 소속팀의 33년만의 리그 우승에 큰 기여를 하였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축구 지능으로 유명 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축구선수 김민재에 대해서 알아보자.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
국가대표 주전 센터백 김민재

뛰어난 피지컬과 센스있는 축구지능을 보유한 수비수 김민재

김민재는 키 190cm, 몸무게 89kg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수비수이다. 육중한 체격에 비해 순간 최고 속도가 35km/h로 매우 빠른편이고, 가속도도 상당히 빠른 수준이다. 또한 순발력도 좋아 순간적인 판단으로 역습시에 위협적인 장면을 자주 연출한다. 또한 프로 데뷔 이후 벌크업을 통해 튼튼한 어깨아 견갑골을 갖춤으로써 몸싸움 능력도 매우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오른발을 주로 사용하지만, 왼발 또한 수준급으로 어느 위치에서나 플레이가 가능한 선수이다. 뛰어난 피지컬을 기본으로 하지만 날카로운 예측력과 집중력을 선보이며 월드클래스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센터백이다. 과거에는 전형적인 파이터형 수비수로 몸싸움과 태클능력이 돋보였으나, 프로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하면서 공격적인 오버래핑을 시도하는 등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존재이다.

나폴리의 우승을 이끈 김민재베이징 시절 김민재나폴리의 우승을 이끈 김민재
김민재가 활약한 이탈리아, 중국 리그

세리에A를 씹어삼킨 괴물 수비수, 김민재 클럽 경력

2017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민재는 신인임에도 최강희 감독에 믿음 아래 주전으로 활야갛게 된다. 리그 정상급 피지컬을 바탕으로 최고 유망주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2018년에도 소속팀 전북에서 국가대표급 포백라인을 구축하며 활약했으나 부상으로 쓰러지며 월드컵에도 참가하지 못 했다. 이후 4년 총액 166억원의 엄청난 금액으로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으로 이적한다. 이적 후 꾸준히 출전하면서 슈퍼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0년부터 경기 출장 횟수가 줄어들더니 2021시즌에는 단 두 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후 터키의 페네르바흐체와 극적으로 이적 협상이 타격되며 유럽리그 진출에 한발 다가간다. 2021년 화려하게 터키 리그를 정복한 김민재는 유럽 구단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고, 이탈리아 나폴리로 전격 이적을 확정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주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33년만에 나폴리를 리그 정상에 올려놓는데 큰 공헌을 한 김민재는 이제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으며 또 한번의 이적이 확실시 되고 있다.

국가대표 김민재전북현대 김민재

대한민국 대표 센터백, 김민재의 국가대표 경력

김민재는 2017년 프로에 입단하고 곧바로 리그에서 엄청난 활약을 통해 강한 인상을 심어준다. 이후 2017년 9월에 A매치에 데뷔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심어준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도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쌓았으나, 부당으로 월드컵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2018년 아시안게임대표팀에 선발된다. 중앙수비수로서의 안정적인 모습과 후방에서의 활발한 빌드업을 바탕으로 팀의 금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하며 병역특례 혜택을 받게 된다. 이후 꾸준이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고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면서 드디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게 된다.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부터 엄청난 활약을 바탕으로 부동의 주전 센터백으로 성장했다. 조별리그 1차전인 우루과이전에서 월드컵 데뷔전을 치른 김민재는 루이스 수아레스, 누녜스 등으로 구성된 우루과이 공격진을 완벽하게 막아내며 대한민국의 승점 1점 획득이 기여한다. 조별리그 2차전인 가나전에는 잔부상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큰 활약을 하지 못했다. 결국 조별리그 3차전에는 결장했으나 극적인 팀의 승리 덕분에 사상 처음 참가한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이후에도 클럽팀에서의 꾸준한 활약 덕분에 국가대표팀에서도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